여러 매체를 통해 뇌졸중 뇌성마비, 파킨슨병 등은 한번쯤은 접해 보셨을겁니다. 하지만 뇌병변 장애라는 말은 흔히 주변에서 듣기 힘든 이었는데요, 오늘은 뇌병변 장애와 뇌병변 장애등급에 관해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 뇌병변 이란?
의학 외부 신체 기능 장애의 하나이며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발생하여 보행 또는 일상생활 동작 등에 현저한 제약을 받는 중추 신경 장애입니다. 뇌성 마비, 뇌졸중 등이 뇌병변에 속합니다. 뇌성 마비, 뇌종양 등 뇌의 병변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신체적 장애가 생겨 보행이나 일상생활 등에 제약이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 뇌병변 장애 판정
뇌병변 장애 판정 기준은 장애진단기관 및 전문의의 진료기록등을 확인하여 판정을 받게 됩니다.
뇌성마비, 뇌졸중, 뇌손상 등과 기타 뇌병변(파킨슨병 제외)이 있는 경우는 발병 또는 외상 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한 후에 장애 진단을 하여야 하며, 식물인간 또는 장기간의 의식 소실 등의 경우 발병(외상)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한 후 장애진단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최초 판정일로부터 2년 후에 재판정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치료 등에 따라 장애정도가 변화 할 수 있는 뇌병변은 최초 판정 후 2년 이후의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재판정 합니다.
- 뇌병변 장애등급
| 장애 등급 | 내용 |
| 뇌병변 장애 1급 | -보행이 독립적으로 불가능 -양쪽 팔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생활동작을 거의 할 수 없고 타인의 도움이 필요함 -보행과 모든 일상생활 동작을 하는데 있어 타인의 도움이 필수적 -수정바델지수 32점 이하 |
| 뇌병변 장애 2급 | -한쪽팔의 마비 때문에 이를 이용한 동작이 불가능 -양팔의 손가락 모두가 사용이 불가능하여, 손가락의 움직임이 필요한 생활동작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함 -보행이나 대부분의 일상생활동작을 하기위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함 -수정바델지수 33~53점 |
| 뇌병변 장애 3급 | -한쪽 팔의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손가락의 움직임이 필요한 생활동작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함 -한쪽 다리가 마비되어 타인의 도움없이 보행이 불가능 -독립적인 보행과 일상생활동작의 수행이 어렵고 타인의 도움이 부분적으로 필요함 -수정바델지수 54~69점 |
| 뇌병변 장애 4급 | -대부분의 일상적인 생활동작과 보행은 스스로 가능 -필요에 따라 타인의 도움 필요 -수정바델지수 70~80점 |
| 뇌병변 장애 5급 | -대부분 일상적인 생활동작과 보행은 스스로 가능 -완벽하지 못할때가 있는 정도 -수정바델지수 81~89점 |
| 뇌병변 장애 6급 | -대부분의 일상적인 생활동작과 보행은 스스로 가능 -종종 시간이 걸리거나 비정삭적인 때가 있는 정도 -수정바델지수 90~96점 |
*수정바델지수란?
MBI라고 불리우며 Modified Bathel Index의 약자 이며 뇌병변 장애 등급을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이상 뇌병변 장애와 뇌병변 장애등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해당 원인부터 해결할 수 있는 노력과 헌신이 계속되어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만큼 의학의 기술이 발전되길 바라고 기대합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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